[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470에 위치한 로만바스는 자연 속에서 프리미엄 온천과 찜질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온천문화 공간이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 중 하나로, 다양한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로만바스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온천탕, 불한증막, 실내수영장, 방갈로, 모임방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온천 이용 요금은 평일 12,000원, 주말 및 공휴일 13,000원으로, 12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찜질복 대여 시 추가로 2,000원이 부과된다.
여름철에는 워터파크와 실내수영장이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주말 및 성수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슬라이드는 주말 및 성수기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평일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로만바스의 온천수는 1,000m 지하에서 발견된 천연 온천수로, 매끄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목욕 후에도 피부의 건조함이 덜해 많은 이용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찜질방은 10여 개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한증막, 황토방, 소금방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오락실, 노래방, 탁구장 등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방문 시에는 수영복과 수건 등 개인 물품을 준비해야 하며, 외부 음식물 반입은 제한된다. 내부에 마련된 식음료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이용 규칙과 주의사항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만바스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방문 전에 공식 웹사이트나 SNS 채널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면 더욱 알찬 방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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