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월곶포구축제 모습/사진=시흥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40/image-dc7b5f14-f7bf-4186-8eaa-2f1f0ddbf557.jpeg)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 시흥시민 주도로 가을에 개최되는 ‘시흥월곶포구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역대표 축제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 내 33개 축제를 대상으로 현장평가(60%), 발표평가(40%)를 거쳐 19개의 축제를 선정했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평가 순위별 상위 10개 축제에 2억 원씩, 나머지 9개 축제에 1억 5천만 원씩 도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상위 10개 그룹에 포함돼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월곶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인, 주민, 어민 등 민간이 주축이 돼 매년 가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월곶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어촌 체험행사와 관광객의 문화 수요를 충족할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월곶포구축제가 2021년, 2023년도에 이어 2025년에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으로, 이를 통해 시흥시와 월곶 브랜드 가치가 더욱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시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 대표축제 등극 소감을 피력했다.
올해 시흥월곶포구축제는 10월 17~19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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