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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된 줄눈도 새것처럼”… 화장실 줄눈 청소, ‘이것’ 하나면 충분해요

화장실 타일 줄눈에 치약이 발라져 있다. / 위키푸디

화장실 타일 줄눈에 치약이 발라져 있다. / 위키푸디
화장실 타일 줄눈에 치약이 발라져 있다. / 위키푸디

화장실 타일 줄눈 사이에 낀 때는 쉽게 제거되지 않아 고민이 된다. 보통 전용 세제를 사용하지만, 집에 있는 간단한 도구만으로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특히 치약을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청소법, 유지 관리 방법 등을 아래에서 살펴보자.

치약을 활용한 줄눈 청소법

치약이 올려진 줄눈을 칫솔로 문지르는 모습. / 위키푸디
치약이 올려진 줄눈을 칫솔로 문지르는 모습. / 위키푸디

타일 줄눈 사이에 찌든 때가 끼면,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위생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 중 하나가 치약을 활용하는 것이다.

먼저, 줄눈에 치약을 적당량 바른다. 치약에 포함된 연마제 성분이 찌든 때를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이후 칫솔이나 작은 청소 솔을 이용해 치약을 문질러 닦아낸다. 이때 너무 강한 힘을 주면, 줄눈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압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물을 사용해 치약을 깨끗이 헹군다. 치약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주의하고, 마른 천으로 닦아 마무리하면 깨끗해진 줄눈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재료를 활용한 방법

베이킹소다가 뿌려진 줄눈 위에 식초가 담긴 분무기를 분사하고 있다. / 위키푸디
베이킹소다가 뿌려진 줄눈 위에 식초가 담긴 분무기를 분사하고 있다. / 위키푸디

치약만으로도 충분히 깨끗해지지만, 몇 가지 재료를 추가하면 더욱 완벽한 청소가 가능하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함께 사용하면 세정 효과가 더욱 좋다. 먼저, 줄눈에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뿌린 후 식초를 분무기로 분사한다.

그러면 거품이 발생하며, 찌든 때가 부드럽게 녹아 나온다. 이 상태로 몇 분간 기다린 후, 솔로 문지르면 더욱 효과적인 세정이 가능하다.

과산화수소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치약을 바르기 전, 줄눈에 과산화수소를 살짝 뿌리면 살균 효과가 더해져 곰팡이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청소 후 유지 관리 방법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한 후에는 줄눈 부분을 마른걸레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습기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가급적 매번 닦아주는 것이 좋지만, 번거롭다면 다른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화장실 줄눈에 발수 코팅제를 바르는 모습. / 위키푸디
화장실 줄눈에 발수 코팅제를 바르는 모습. / 위키푸디

먼저, 발수 코팅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줄눈 전용 발수 코팅제를 바르면, 물이 쉽게 스며들지 않아 청소가 수월하다. 한 번 발라두면 일정 기간 효과가 지속돼 자주 닦을 필요가 없다.

방수 실리콘 처리도 좋은 대안이다. 기존 줄눈 위에 방수 실리콘을 덧바르면, 물이 침투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제습기나 환풍기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화장실에 습기가 많이 남아 있으면 곰팡이가 쉽게 생기므로, 사용 후에는 환풍기를 가동하거나 제습제를 비치해 두는 것이 좋다. 작은 크기의 휴대용 제습제를 두면 습기 조절이 한결 쉬워진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청소도 중요하다. 주 1~2회 정도 치약을 이용해 문지르면 줄눈이 쉽게 오염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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