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30i xDrive, 9.4점의 높은 오너 평가와 디자인 만족도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BMW 530i xDrive는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가격은 8,420만 원에서 8,87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연료는 가솔린으로 제공된다. 연비는 복합 기준 11.1km/ℓ로, 도심에서는 9.9km/ℓ, 고속도로에서는 13km/ℓ의 효율을 보인다.

출력은 258마력(hp)이며, 토크는 40.8kg.m 수준이다. 배기량은 1,998cc로, 엔진은 직렬 4기통(I4) 싱글터보 방식을 적용했다.

구동 방식은 AWD(사륜구동)이며, 변속기는 자동 8단을 채택해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5,060mm, 전고 1,515mm, 전폭 1,900mm이며, 휠베이스는 2,995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오너들의 평균 평점은 9.4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항목별 평가를 보면, 주행 성능(9.8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연비(9.4점)와 품질(9.4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9.6점) 역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세련된 외관과 실내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거주성(9.2점)도 우수한 평가 받았다.

가격(8.8점) 부분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BMW 530i xDrive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준대형 세단으로, AWD 시스템과 자동 8단 변속기를 통해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높은 연비와 품질 평가 또한 강점으로 작용하며, 고급 세단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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