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평가를 받은 2024여주오곡나루축제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442/image-88dd19cb-42f6-49da-85ac-54ec7869a478.jpeg)
경기도가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평가 순위별 상위 10개 축제에는 최대 2억 원, 나머지 9개 축제에는 1억 5천만 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올해부터 경기도는 기존 ‘경기관광축제’라는 명칭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해 위상을 강화하고, 지원 규모도 기존 5천만~1억 원에서 대폭 확대했다.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 선정…지역별 특색 살린 축제 운영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고양행주문화제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동두천락페스티벌 ▲수원재즈페스티벌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안양춤축제 ▲정조효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다산정약용문화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장단콩축제 등이다. 축제는 오는 4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순차적(개최 시기 순)으로 열린다.
경기도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시·군에서 신청한 32개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발표 평가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9개를 선정했다.
지역별 대표 축제, 특색 있는 콘텐츠로 관람객 유치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조선시대 중앙 관리가 여주목에 내려와 임금에게 진상미를 올렸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진상 퍼레이드를 재현할 예정이다. 여주쌀비빔밥 체험과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유일의 만화 특화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투석전·난타전, 행주출정식·행주승전식, 뮤지컬 행주대첩 등 역사적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5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미선정 축제에도 컨설팅 지원…관광 인프라 개선 추진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축제에 대해서도 개별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해 향후 대표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는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시·군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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