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특급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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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위한 간담회 후 기념촬영/사진=경기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위한 간담회 후 기념촬영/사진=경기도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13일 개최돼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13일 양주시 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 열린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소상공인연합회, 상인단체 및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공공배달앱 발전 방향을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진행한 ‘상생마케팅 시범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 등으로 꾸며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경기도에 위치한 4개 상인단체와 상생마케팅을 시범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선 해당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더욱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포장 주문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유인책 마련과 다양한 현장 캠페인을 통한 배달특급 인지도 향상 등에 대한 의견과 상생마케팅에 대한 폭넓은 참여 유도 등이 제시됐다.

이미연 경기도 기업육성과 기업정책팀장은 “지난해 현장 의견을 참고해 상생마케팅을 진행해서 좋은 효과를 거둔 바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좋은 의견들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배달특급 활성화와 소상공인 부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도 “소상공인 생태계가 변화하고 불안정한 시대”라며 “다양한 방안을 통해 배달특급이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간담회 의견들을 취합해 올해 배달특급 실무에 적용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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