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기자] 전세계적으로 2천만명이 관람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라스베이거스 태양의 서커스 ‘오 쇼’가 27년간 누적 공연 1만2천회를 돌파했다.
오쇼는 1998년 벨라지오 호텔에서 초연 후 27년째 지속되고 있다.
![라스페이거스 태양의 서커스/사진-라스베이거스관광청](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40/image-f319b9fe-3be8-40be-9c70-39e359db3bf0.jpeg)
오 쇼는 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무대 연출과 고난이도의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로 주목받으며, 단일 프로덕션 중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570만리터 규모의 물로 이루어진 수중 무대가 특징인데, 이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 2개에 해당하는 크기이다.
또, 태양의 서커스팀 공연 중 올림픽 선수 출신 출연진을 최다 보유한 공연으로써, 지금도 8명의 전직 올림픽 선수가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6개의 수중 스피커로 음악과 신호를 전달하고 14명의 수중 기술자가 무대장치 운영은 물론, 순조로운 공연을 위해 무대 밖에서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쇼는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벨라지오 호텔 (Bellagio Resort & Casino)에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7시와 9시 30분 하루 두차례 진행되고 있다.
또, VIP 패키지를 이용하면 줄 서지 않는 패스트 트랙 이용은 물론 공연 시작 전 배우와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티켓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태양의 서커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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