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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경남 양산 통도사 홍매화는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꽃으로, 매년 2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중순경 절정을 이이룬다.
통도사에서 피어나는 홍매화는 아름다운 자태로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과 여행객들을 사찰로 이끈다. 고요한 사찰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봄을 선사하는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봄소식 전하는 통도사 홍매화
통도사 홍매화는 1650년 전후, 자장율사의 큰 뜻을 기리기 위해 심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장율사의 법호를 따 ‘자장매’라고도 불리는 이 홍매화는 해마다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으로, 겨울의 끝자락에서부터 봄의 시작을 알린다.
매년 2월 초에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2월 중순에 절정을 이루고 3월 초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고요한 사찰과 어우러진 홍매화 아름다움
통도사는 고요한 사찰로, 홍매화가 만개한 풍경은 매우 아름답다. 붉은 꽃들이 피어 있는 나무들 사이로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사진으로 담기 좋은 장면들이 펼쳐진다. 이곳은 봄을 맞이하는 특별한 여행지로, 자연과 전통이 결합된 독특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 애호가들을 위한 최고 명소
홍매화가 만개하는 시기에는 전국에서 사진 애호가들이 통도사를 방문한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과 사찰의 경관이 한데 어우러져 그 자체로 예술 작품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통도사에서 멋진 봄의 풍경을 담아보는 것이 좋다.
통도사 방문 정보
통도사는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이들이 홍매화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또한 문화재와 사찰 내부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양산 통도사에서 펼쳐지는 홍매화의 절경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여행 경험이 될 것이다. 고요한 사찰과 홍매화가 어우러져 자연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에서 잊지 못할 봄의 기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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