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억 500만 원을 확보했다.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은 공연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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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예천군문화회관은 지난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2025년에도 군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에는 신춘음악회 「정영주 & 유엔젤보이스」를 시작으로 ▲3D 퍼포먼스 공연 「광화문 그 사내」 ▲뮤지컬 「무명호걸(無名豪嵥)」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어린이 교육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를 시작으로 ▲‘올해의 연극’으로 선정된 대작 연극 「세기의 사나이」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김학동 이사장은 “작년부터 예천군문화회관을 위탁 운영하며 국비 공모 사업을 적극 유치한 덕분에 국·도비 확보로 예산을 절감하고,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전적인 사업 기획과 유치를 통해 예천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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