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양식 맛집 3곳, 특별한 날을 위한 추천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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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코리아-라이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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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은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미식 문화가 어우러진 고급 다이닝의 중심지다. 청담동에는 정통 프렌치, 이탈리안부터 창의적인 컨템포러리 요리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양식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다. 특별한 미식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청담동의 양식 맛집 세 곳을 소개한다.

1. 밍글스(Mingles)

청담동을 대표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중 하나인 밍글스는 한식과 양식을 창의적으로 조합한 메뉴를 선보이며, 한국적인 감성을 살린 요리를 제공한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코스 요리는 언제 방문해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 전통 발효식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들이 인상적이며, 정교한 플레이팅과 감각적인 맛이 돋보인다. 사전 예약은 필수다.

2. 무오키(MUOKI)

프랑스 요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가미한 컨템포러리 다이닝 레스토랑 무오키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창의적인 코스 요리가 돋보인다. 셰프가 직접 엄선한 재료를 사용하며, 와인 페어링 옵션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로,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3. 리알토(Rialto)

이탈리아 정통 요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리알토는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비롯해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이탈리아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트러플 파스타와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가 인기 메뉴로,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된다.

한편, 이 세 곳의 레스토랑은 모두 2024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소개된 곳이다. 청담동에서 미쉐린 셀렉션을 경험하며 특별한 다이닝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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