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독일은 유럽의 중심 국가로, 풍부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여행지다. 역사적인 명소부터 동화 속 풍경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독일에서 꼭 가봐야 할 다섯 곳을 소개한다.
1. 베를린 – 브란덴부르크 문과 베를린 장벽
독일의 수도 베를린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다. 브란덴부르크 문은 독일 통일의 상징이며, 베를린 장벽 유적지는 독일의 현대사를 느낄 수 있는 필수 방문지다. 체크포인트 찰리와 박물관 섬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2. 뮌헨 – 마리엔 광장과 호프브로이하우스
바이에른주의 중심 도시 뮌헨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마리엔 광장에서는 매일 정오에 시청사의 글로켄슈필 공연이 펼쳐지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홀인 호프브로이하우스에서는 정통 독일 맥주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3. 하이델베르크 – 하이델베르크 성과 철학자의 길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 도시로 꼽히는 하이델베르크는 중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언덕 위의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내려다보는 구시가지의 전경이 환상적이며, 철학자의 길을 따라 산책하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4. 쾰른 – 쾰른 대성당
고딕 양식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쾰른 대성당은 독일에서 가장 높은 성당 중 하나다. 웅장한 외관과 정교한 내부 장식은 방문객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성당 꼭대기에 올라가면 라인강과 쾰른 시내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5. 노이슈반슈타인 성 – 동화 속 성 같은 풍경
디즈니 성의 모델로도 알려진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독일에서 가장 로맨틱한 명소 중 하나다.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한 이 성은 특히 겨울철에 더욱 아름답고, 인근 마리엔 브리케 다리에서 성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 전주 여행, 꼭 가봐야 할 명소 5선
- 캄보디아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숨겨진 명소부터 인기 여행지까지!
- 강원도 여행, 꼭 가봐야 할 명소 5곳 추천
- 군산에서 놓치면 후회할 필수 방문지는 어디?
- 두바이 여행, 이곳만은 꼭! 필수 방문지와 여행 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