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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가볼만한 곳, 어떤 장소를 방문해야 할까?

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투어코리아=정수영 기자] 남아메리카의 보석, 콜롬비아는 다채로운 문화와 풍부한 자연 경관으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콜롬비아를 방문한다면 꼭 들러야 할 몇 가지 명소를 소개한다.

카르타헤나의 올드타운은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과 풍부한 역사를 간직한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화려한 색채의 건물과 좁은 골목길을 거닐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지파키라의 소금 성당은 보고타에서 북쪽으로 약 50km 떨어진 지하 200미터 깊이에 위치한 독특한 성당이다. 원래 소금 광산이었던 이곳은 광부들의 기도 공간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웅장한 성당으로 탈바꿈했다. 소금으로 조각된 예술 작품과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몬세라테 언덕은 보고타 시내 동쪽에 위치한 해발 약 3,150미터의 산으로, 정상에서는 보고타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케이블카나 도보로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일몰 시간대의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타이로나 국립공원은 콜롬비아 북부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자연 보호구역으로, 열대우림과 해변이 어우러진 천혜의 경관을 자랑한다.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맑고 푸른 바다에서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카뇨 크리스탈레스는 ‘무지개 강’으로 불리는 강으로, 붉은색, 노란색, 녹색 등 다채로운 색상의 수초가 강바닥을 덮어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이곳은 특정 시기에만 이러한 색채를 감상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콜롬비아는 이 외에도 다양한 매력의 명소들이 가득하다. 각 지역의 특색을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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