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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경상남도 진주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진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다음의 명소들을 추천한다.
먼저, 진주성은 임진왜란 당시 격전지로, 김시민 장군이 이끄는 조선군이 왜군을 물리친 역사적인 장소이다. 성 내에는 국립진주박물관과 촉석루가 위치해 있어,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진주중앙시장은 지리산의 풍부한 농산물과 남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이 거래되는 상업 요충지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진주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비봉산은 진주의 진산(鎭山)으로, 봄에는 복사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가벼운 등산을 즐기기에 좋으며, 정상에서는 진주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봉황교는 선학산과 비봉산을 잇는 보행 교량으로, 남강의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끈다.
선학산 전망대는 남강과 진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로, 일출과 일몰 시간대의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전망대까지의 접근성이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이처럼 진주는 역사와 자연,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위의 명소들을 참고하여 알찬 진주 여행을 계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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