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민x IRC, ‘필리핀 코론 및 쿠바 가비오따 그룹 리조트 한국시장 런칭·판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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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끝에서부터 IRC 김진원 사원, 박소영 실장, 최혁 대표, 투어민 민경세 대표, 정상영 이사.
(좌측끝에서부터) IRC 김진원 사원, 박소영 실장, 최혁 대표, 투어민 민경세 대표, 정상영 이사.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휴양섬 전문여행사 투어민과  IRC는 지난 1’9일 필리핀 마닐라 IRC사무실에서 ‘필리핀 코론 및 쿠바 가비오따의 한국시장’에서 허니문 및 가족여행상품 런칭과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어민 민경세 대표는 “아직까지는 한국여행시장에서 크게 두드러지지 못한 지역으로 꼽힐 필리핀 코론은 물론 쿠바를 IRC와 함께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나라 가족 및 연인 단위 휴양지가 될, 숨겨진 진주와도 같은 데스티네이션 코론과 쿠바가 한국시장에서 안착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휴양섬 전문여행사 투어민은 지난해까지 대표적인 휴양지 몰디브에 연간 1만여명 모객을 통해 명실공히 몰디브 판매 1등 여행사로 새로운 지역 필리핀 코론 및 쿠바에 도전장을 던졌다.

IRC 최혁 대표는 “코론의 경우 인기 휴양지 몰디브와 비견될만큼 빼어난 자연환경과 인프라가 구축돼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될뿐 아니라 쿠바 역시 가바오따 그룹 산하 120여개 호텔 및 리조트 중 투어민의 고객층에 적합하고 한국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쿠바내 올인클루시브 비치 리조트들을 엄선해 런칭 특가로 공급할 것”이라며 “특히 쿠바도착시 공항 VIP 패스 및 영접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해 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세부적인 내용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IRC 최혁 대표는  “2025년은 칸쿤을 뛰어넘을 경쟁력으로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각광받을 쿠바가 될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한국대표 휴양섬 전문여행사 투어민과  손을 잡아 낭만적이고 매력적인 코론과 쿠바가 2025년 한국의 새로운 데스티네이션이 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IRC는 지난해 쿠바의 국영관광그룹 가비오따와 한국 및 필리핀 GSA(독점 판매계약)를 체결해 2025년 봄 주한쿠바대사관이 설립된후 본격적인 쿠바관광상품  런칭 및 판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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