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연인들을 위한 문화 데이트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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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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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연인들에게 특별한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전시를 감상하며 문화적인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곳은, 예술을 사랑하는 커플들에게 최적의 공간이다.

현재 만날 수 있는 전시로는 ‘접속하는 몸:아시아 여성 미술가들'(~오는 3월 3일)이다. 또 ‘이강소:풍래수면시’도 4월 13일까지 전시되며, ‘올해의 작가성 2024’가 3월 23일까지, 프로젝트 해기태그가 오는 4월 27일까지 전시된다. 

미술관은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야간 개장으로 오후 9시까지 연장된다.

특히,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이후에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여 데이트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미술관 내에는 관람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테라로사 커피’와 한식 레스토랑 ‘두레’가 있어 식사와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미술 관련 서적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술가게와 미술책방도 운영 중이므로,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3호선 안국역과 경복궁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주차 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다가오는 주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예술과 함께하는 특별한 데이트를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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