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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암웨이 기업회의” 인천 유치..1천2백여 명의 암웨이 임직원 3월 1일부터 순차 입국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대만 암웨이 기업회의의 인천 유치로, 오는 3월 1일부터 1,200여명의 암웨이 임직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2월 대만 암웨이 기업회의를 성공적으로 인천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1,200여명의 암웨이 임직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기업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인천을 방문하는 대만 직접판매기업 중 최대 규모이며, 대만·홍콩·필리핀 권역 총괄 총재 林彥秀(Michelle Lin)이 직접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대만 암웨이 단체가 인천에서 공식적인 기업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과 대만 간의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시장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암웨이 임직원들은 인천에서 다양한 MICE 및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할 계획이다. 현대유람선을 타고 계양 아라온과 계양대교 일대를 둘러보며 인천의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관을 감상하고, 기업회의가 열리는 파라다이스 시티에서는 컨벤션 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또한, 인천방문 일정에 앞서 강원도를 방문하여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더욱 깊이 경험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이 글로벌 MICE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숙박, 교통, 관광,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대규모 MICE 및 인센티브 관광단체를 적극 유치하여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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