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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경기도 속으로” 차 없이 당일치기 여행 가능한 가평 가볼 만한 곳

차 없이 가평 여행 즐기기 / 사진=경기관광
차 없이 가평 여행 즐기기 / 사진=경기관광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기차만 타면 도착하는 자연 속 힐링 여행지 가평 여행. 하지만 차 없이도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 걱정되신다구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차 없이 당일치기 여행 가능합니다. 

가평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하면 남이섬, 자라섬, 쁘띠 프랑스 같은 인기 명소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죠. 맑은 자연과 함께 사진도 찍고 놀거리가 가득한 가평 가볼만한 곳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평 시티투어버스 [관광지 순환 버스]

소개 : 가평 시티투어버스는 가평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관광버스로, 차량 없이도 가평의 다양한 명소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가평 시티투어버스 코스

가평터미널-가평레일바이크-자라섬-가평역-남이섬-복장리 삼거리-가평크루즈, 베고니아새정원, 신비 동물원-쁘띠프랑스-호명리-청평터미널-청평역-비령이-아침고요수목원

이용방법 : 탑승 시 운전기사로부터 승차권 구입
이용요금 : 성인-8,000원 청소년,군인,장애,경로-6,000원 3세 이하-무료
배차간격 : 2025년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연중무휴 일 9회차 운영 [가평 관광지 순환버스 홈페이지 참고]
꿀팁 : 순환코스 내에서는 당일 티켓 한 장으로 자유롭게 환승 가능

가평 레일바이크

가평 레일바이크 / 사진=경기관광@티케
가평 레일바이크 / 사진=경기관광@티케

▶운영시간 : 9-17시 6회 운행

▶입장료 : 2인승-36,000원 4인승-48,000원

가평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중 하나가 가평 레일바이크인데요. 폐선된 경춘선을 따라 조성된 이 코스는 울창한 숲, 북한강의 반짝이는 물결, 분위기 있는 터널을 지나며 달릴 수 있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기에 이보다 상쾌한 액티비티는 찾아보기 힘들죠.

페달을 밟을수록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은 물론 강변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순간,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사라집니다. 특히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터널 구간은 색다른 재미를 더해준답니다.

자라섬

자라섬 풍경 / 사진=경기관광
자라섬 풍경 / 사진=경기관광

북한강 위에 떠 있는 자라섬은 가평 가볼 만한 곳 중 가을이 되면 가장 핫한 곳으로 변하는데요. 가을이면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열려 음악 애호가들의 성지가 되고, 봄·여름에는 푸른 초원과 꽃밭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죠.

또한, 자라섬은 동·서·남·북 네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에서도 항시 개방된 남도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피어나는 ‘꽃의 섬’으로 유명합니다.

북한강을 따라 차분하게 산책하며 새소리와 바람 소리를 만끽해보세요. 자라섬은 관광지 순환버스를 탑승하지 않고 가평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걸어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

쁘띠프랑스 전경 / 사진=경기관광
쁘띠프랑스 전경 / 사진=경기관광

▶운영시간 : 9-18시

▶입장료 : 일반-11,500원 어린이-9,500원 [네이버 예매 가격]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유럽을 만날 수 있는 가평 가볼 만한 곳인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은 놓치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테마로 한 이국적인 공간에서 동화 같은 풍경은 물론, 알록달록한 건물과 중세 유럽 느낌의 골목은 인생샷 남기기에 딱 좋습니다.

거리 곳곳에서는 마리오네트 공연, 오르골 연주, 프랑스 전통 인형극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답니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것보다 네이버 예매 구입으로 더 저렴하게 유럽을 즐겨보세요.

베고니아새정원

앵무새와 교감해 보기 / Designed by Freepik
앵무새와 교감해 보기 / Designed by Freepik

▶운영시간 : 10-17시

▶입장료 : 성인-18,000원 청소년-14,400원 어린이-12,600원 [네이버 예매 가격]

한겨울에도 활짝 핀 베고니아 꽃이 가득한 유리온실의 베고니아새정원은 마치 지브리애니메이션 속에나 나올법한 풍경을 갖고 있는데요. 빨간색과 노란색의 화려한 베고니아 꽃들이 사계절 내내 온실 안에서 밝게 빛나고 있죠.

특히 천장에서 늘어진 행잉 베고니아와 정원을 가득 채운 대형 화분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더합니다. 뿐만아니라 새정원이라는 이름처럼 앵무새와 다양한 열대 새들도 만날 수 있는데요. 직접 먹이를 주면서 새들과 교감하는 체험이 가능해, 이색 데이트로도 추천 하는 가평 가볼 만한 곳이랍니다.

가평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으니 꼭 방문해서 온실 속 포근한 힐링 시간을 보내보세요.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야경 / 사진=경기관광
아침고요수목원 야경 / 사진=경기관광

▶운영시간 : 10-21시 [평일] 10-23시 [토] 10-22시 [일]

▶입장료 : 성인-11,000원 청소년-8,500원 어린이-7,500원 [네이버 예매 가격]

가평 가볼 만한 곳으로 자리잡은 아침고요수목원 또한 차 없이 당일치기 여행 가능한 곳인데요.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자연을 따라 넓은 면적에 다양한 식물들과 꽃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힐링의 시간을 갖기에 안성맞춤인데요.

한국 정원, 수국 정원, 장미 정원 등 여러개의 테마를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죠. 특히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꽃들이 밤만 되면 화려한 야경과 어울려 더욱 이국적인 공간으로 변하게 되죠.

수목원이 살짝 질린다면 바로 옆에 있는 아침고요가족동물원까지 연계로 즐기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제일 마지막에 들러 야경까지 모두 즐긴 후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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