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3.1절 연휴를 맞아 기차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좋은 소식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월 1일부터 3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KTX와 ITX-새마을 열차를 증편 운행한다.
이번 증편은 늘어나는 여행 수요를 고려해 마련된 조치로, KTX 8회, ITX-새마을 2회 등 총 10회 추가 운행된다. 이를 통해 총 7300석이 추가로 공급되며, 보다 많은 여행객이 편리하게 기차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코레일은 연휴 기간 기차 이용 패턴을 분석해 수요가 많은 노선을 중심으로 증편을 결정했으며, 월요일 출·퇴근 승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일부 정기 열차(KTX 3회, 일반열차 2회)는 3월 4일(화)로 운행일을 조정했다.
추가 운행 열차의 승차권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 전국 역 창구 등에서 가능하다.
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기차를 이용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길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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