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템플스테이, 도심 속에서의 특별한 힐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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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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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봉은사는 794년 신라 원성왕 10년에 연회국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현대적인 도시 풍경과 전통 사찰의 조화가 인상적인 곳이다.

이곳에선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도심 속에서 전통 불교 문화를 체험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사찰 예절 교육, 명상, 108배, 사찰 안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불교의 가르침과 수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새벽 예불과 참선 시간은 내면의 평화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은 1박 2일 또는 당일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국인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며, 사전에 봉은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필요하다. 참가 시에는 개인 세면도구, 수건, 편안한 복장 등을 준비하면 된다.

봉은사 템플스테이는 복잡한 도시 생활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도심 한가운데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봉은사 템플스테이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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