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 라이즈 사업 해외 우수인력 유출 방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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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의원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제328회 임시회 회의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구미경 의원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제328회 임시회 회의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26일에 열린 제328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경제실 및 소관기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즉 라이즈 사업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라이즈(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RISE)는 교육부가 가지고 있는 대학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넘겨 지역발전과 연계해 선택과 집중으로 지역 대학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2년간의 시범사업을 끝내고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도 서울연구원 내 ‘서울라이즈센터’를 구성해 글로벌 대학 경쟁력 강화 및 지역 대학과의 동반 성장을 목표를 추구한다.

이와 관련, 구미경 의원은 서울시 차원에서 지역 특성과 환경 등을 충실히 반영한 계획 수립 여부와 서울 소재 상위 10개 대학의 세계 500위권 대학교 진입(현재 상위 8개 대학 포함) 등을 포함한 5대 목표의 현실 가능성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라이즈 사업의 글로벌 대학 경쟁력 강화라는 목표가 단순한 유학생 유치에 그쳐서는 안 되고, 우수한 인재를 정착시켜 대학의 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의원은 이를 위해 우리나라를 선진 유학지로 인식하는 국가와 유학 수요 등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경 의원은 “최근 K-문화 컨텐츠의 글로벌 흥행 등으로 한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해외 우수인력을 유치하기 좋은 환경은 갖추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 최근 열악한 외국인 정주 여건으로 인해 한국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유학생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해외 우수 인력 유치와 육성, 그리고 정착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책을 설계해야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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