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제주와 필리핀 대표 여행업체들의 하나가 돼 2025년 총 6차례 전세기 협약을 맺은 첫 결실이 지난 2월 28일 이뤄졌다.
2월28일 전세기 첫 운항으로,필리핀 마닐라발 – 제주 항공편으로 필리핀인 180명이 제주에 들어왔다.
또 제주발- 마닐라 편으로 제주도민 173명이 탑승해 거의 만석을 이뤄 양방향 모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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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닐라-제주와 제주-필리핀(마닐라) 구간은 마닐라발 로얄에어필리핀의 A320이 제주에 도착해서 필리핀 승객들을 내리고 1시간을 텀으로 곧바로 제주로 출발을 하는 스케줄로 진행됐다.
이번 필리핀-제주 전세기 모객사 필리핀 IRC최혁 대표는 “첫 전세기 운항을 100% 로드율(좌석점유율)이라는 흔치않은 성공사례를 이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꾸준한 제주를 목적지로 한 전세기 운항을 통해 필리핀과 제주 양방향 관광문화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일정에서 필리핀 주요 대표 여행사 관계자들은 제주관광협회와 제주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우호를 돈독히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주-마닐라 전세기는 이번 일정에 이어 4월, 6월, 10월, 11월, 12월까지 총6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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