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전 레시피
바삭한 전
야채전만들기
상추 요리
전요리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쉬운 야채전 중 하나로 바삭하니 입맛 살려주는 상추전으로 보여드려요.
쉬운 전으로 요거 한번 부쳐보세요.
상추가 은근 매력 있어요.
어릴 때 참 많이도 먹었었던 야채전이라 시커먼 두 녀석들 어릴때부터
저도 저희 어머니를 따라 간식으로 한번씩 만들어주고 있어요.
저희 집 남자 1호는 제가 상추로 전을 부쳐내니 별걸 다 만든다며 신기해했었는데
지금은 상추를 보면 은근 상추전을 기대하는 눈치라는…
어릴때 자주 먹었었는데 그때는 상추에 대파까지 추가해 어머니께서
일하시는 분들 참으로 한번씩 내어주셨더랬는데…
전을 내어놓을때는 늘 시원한 막걸리는 기본이였다지요.
종갓집에서는 늘 솥뚜껑을 엎어 전을 부쳐내는데
저는 그 옆에서 대파도 다듬고 상추도 씻고 했었어요.
상추전 만드는 법
상추 190g, 청양고추 4개, 튀김가루 3큰술 + 3큰술, 밀가루 1컵반, 국간장 1큰술, 물 1컵반,
오일 넉넉하게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언니가 준 상추에요. 어찌나 보들보들하던지~
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준 뒤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자른 상추를 볼에 담고 튀김가루 3큰술을 넣고 섞어두세요.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밀가루, 튀김가루, 물, 국간장을 넣고 섞어주세요.
반죽의 질기를 입맛에 맞게~!
국간장 대신 기호에 따라 액젓을 넣어줘도 무방해요.
튀김가루로 버무려둔 상추와 고춧가루를 넣고 섞어주세요.
오일 두른 팬에 상추전 반죽을 올리고
구워주세요.
오일 넉넉하게 두르고 노릇노릇 바삭하게 부쳐주세요.
바삭한 상추전이에요.
요거 무지 바삭해요.
겉바속촉이라는…
국간장을 넣고 반죽을 했었던 터라 저는 별도의 간장 없이 그냥 먹는 걸 좋아하지만
저희 집 남자들은 무조건 양념간장이 있어야 하니 국간장, 양조간장, 참기름, 통깨를 섞어
함께 내어놓았어요.
하나씩 집어먹다 보면 요 한 접시는 그냥 없어져요~
바삭함이 바로 보이지요?
요거 무지 바삭해요.
쉬운 야채전으로 겉바속촉 상추전은 무조건 만들어보세요.
“우리 집에서 만드는 집밥이니 뭔들 맛이 없을까?”
하시겠지만
요 상추전은 무지 맛있어요.
밥반찬, 술안주, 간식, 야식 등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바삭한 상추전이에요.
바삭한 상추전 한입 먹으면 담에 또 생각나실 거예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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