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어묵국 만드는 법 시원한 국물요리 집밥 저녁반찬 김칫국 레시피


김치어묵국 만드는 법

시원한 국물요리

집밥

저녁반찬

김칫국 레시피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요리는 시원한 국물요리 김치어묵국으로 보여드려요.

잘 익은 김치에 쫄깃한 어묵이 더해져 맛있는 국이에요.

아침국으로 끓여 내도 좋고

퇴근 후 휘리릭~ 저녁반찬으로 함께 해도 좋아요.

만들기 쉬운 요리거든요.

신김치가 제법 있는 게 무지 좋은 저는 신김치로 다양하게 즐기고 있어요.

오늘 보여드리는 김치어묵국도 맛있고

김치볶음, 김치볶음밥, 김치찜, 김치솥밥 등등

맛있으면서 건강한 집밥 식재료로 김치는 정말 엄지 척이에요.

김치어묵국 끓이는 법

맛있게 익은 신김치 230g, 어묵 160g,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참기름 1작은술,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시마육수 6컵반, 소금 적당량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신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물기를 짜준 뒤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어묵은 여분의 기름기를 빼주고

기호에 맞게 잘라주세요.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주세요.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넣고 2 ~ 3분 정도 볶아주세요.

다시마육수, 국간장을 넣고 끓이다 끓으면 불을 낮춰 은근히 푹~ 끓여주세요.

김치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어묵, 다진마늘을 넣고 5 ~ 6분 더 끓여주세요.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1 ~ 2분 끓여준 뒤

기호에 맞게 소금 & 참치액 & 국간장 & 김치국물 등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국물이 정말 시원한 김치어묵국이에요.

전날 술 한 잔을 하셨다면 해장국으로도 안성맞춤이고요.

맛있게 익은 신김치가 부드럽게 익어 자꾸만 밥을 부르는 시원한 국물요리에요.

저는 전날 밤에 미리 끓여 아침국으로도 자주 내어놓아요.

요렇게 끓여두면 저희 집 기준으로 아침, 저녁 딱 2끼면 없어져요.

점심은 모두 각자 해결이니…

맛있는 신김치만 있으면 이미 90%는 성공이에요.

어묵이 싫다면 콩나물을 넣어줘도 맛있어요.

따스함 가득~

퇴근 후 후딱 끓여 밥과 함께 드시면 무지 든든해요.

요즘 한낮은 조금 따스하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요.

집에 신김치 있으세요?

오늘은 무조건 저녁반찬, 저녁국으로 김치어묵국을 끓여보세요.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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