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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무침 요리 하나!

새송이버섯무침을 보여드려요.

만들기 쉬운 반찬으로 추천해 드려요.

새송이버섯을 매번 볶아드셨다면 이번에는 살짝 데쳐 무쳐보세요.

쫄깃쫄깃한 식감 그대로 즐길 수 있어요.

새송이버섯이 넉넉할 때 한 번씩 무쳐먹는데 맛있더라고요.

이번에는 당근도 함께 했지만 새송이버섯만으로 무쳐내도 맛있어요.

기호에 따라 부추, 쪽파를 더해줘도 좋고요.

웬만하면 1 + 1을 반기지 않는 저인데 퇴근길 들린 마트에 새송이버섯이 1 + 1 + 1이라 냉큼 집어왔었어요.

그렇다고 시들한 새송이버섯이 아닌 완전 신선!

버섯을 좋아하는 저희 가족에게 안성맞춤 야채로

볶고, 무치고, 끓이면 무지 든든한 반찬이 되니 안 데려오는 게 이상한 거라는…

새송이버섯무침 만드는 법

새송이버섯 3개, 당근 1/5개, 청양고추 1개

국간장 1큰술반,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2작은술

데칠때 : 소금 1/2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새송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기호에 맞게 채 썰어주세요.

당근도 채 썰고

청양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뒤 채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풀어준 뒤

새송이버섯을 넣고 1분 ~ 1분 30초 정도 데쳐주세요.

30초 정도 남았을 때 당근을 넣고 함께 데쳐주세요.

기호에 따라 새송이버섯과 함께 넣어줘도 무방해요.

데친 새송이버섯은 찬물에 휘리릭~ 헹궈준 뒤 채반에 올려 물기를 빼주세요.

손으로 물기를 한 번 더 빼주고 볼에 담고

국간장, 청양고추, 다진마늘을 넣고 무쳐주세요.

국간장의 양은 새송이버섯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니 가감하세요.

참기름, 통깨를 넣고 무쳐주세요.

쫄깃쫄깃한 식감 그대로 맛있는 새송이버섯무침이에요.

저는 요거 하나만으로도 밥반찬이 되기도 해요.

새송이버섯은 기호에 맞게 좀 더 가늘게 채 썰어줘도 무방해요.

비빔밥 야채들을 준비할 때 새송이버섯이 준비해 다른 재료들과 함께 볶아드시죠?

앞으로는 요렇게 데쳐 무쳐 함께 해보세요.

요거 맛있어요.

아님, 쪄도 되고…

쉬운 반찬으로 만드는 새송이버섯무침에 당근을 더해주니 색감도 이쁘고…

이번에는 참기름을 넣었지만

저는 새송이버섯무침을 만들 때 그날 기분에 따라 들기름과 들깨가루를 넣고 무치기도 하는데

이것도 맛있어요.

담에는 들기름이 들어간 걸로도 한번 보여드릴게요.

착한 가격으로 새송이버섯 3팩을 데려와 아주 야무지게, 맛있게 먹고 있어요

남자 2호 자취 반찬으로도 챙겨주고…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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