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된장국
된장국
봄동요리
집밥
국물요리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요리는 구수한 된장국, 봄동된장국으로 보여드려요.
제철이라 맛있는 봄동 몇 팩 데려와 열심히 먹고 있어요.
봄동을 씻으면서 손으로 만져지는 아삭함이 좋아 얼른 씻어 생으로 한 잎 떼어먹어보니
어쩜 달달하더라는…
얼른 겉절이 만들고 봄동된장국도 끓였어요.
제철 봄동요리로 추천해 드려요.
한 냄비 끓여 내면 두 끼는 든든해요.
어제가 화이트데이라 집집마다 달콤함이 가득했었지요?
저는 어제 마카롱도 선물 받고 제가 좋아하는 순대도 선물(?) 받았어요.
와이프 순대 좋아한다고 사탕 대신 순대를 선물(?) 하는 남자 1호 덕에
구하긴 힘든 수제 찹쌀순대를 아주 배 빵빵하게 먹었어요.
봄동된장국 끓이는 법
봄동 370g, 대파 1/2대, 된장 2큰술반,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멸치육수 7컵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봄동이에요.
밑동을 제거하고 한잎 한잎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봄동은 먹기 좋게 잘라주면 되는데
칼을 이용하거나 손으로 찢어줘도 좋아요.
대파는 어슷 썰어주세요.
멸치육수에 된장을 풀어준 뒤 끓여주세요.
끓으면 미리 준비해둔 봄동과 고춧가루를 넣고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불을 줄여 은근히 끓여주세요.
봄동이 부드러워지면 대파를 넣고 2 ~ 3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모자란 간은 소금 & 국간장으로 맞춰주세요.
누구나 쉽게 끓일 수 있는 국물요리로 제철이라 맛있는 봄동 된장국이에요.
봄동이 달달하니 구수한 된장이랑 찰떡이에요.
저희 집은 제가 요렇게 끓여놓으면 밥만 넣고 말아먹는 남자 1호가 있어요.
다른 반찬 없이 바로 밥부터 찾는다는…
된장국을 끓일 때는 멸치육수를 진하게 내는 게 맛있어요.
저는 이번에 멸치, 디포리를 넣고 육수를 내줬더니 평소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후루룩~ 후루룩~ 마실 수 있는 된장국으로 아침에도 안성맞춤~!
간단한 아침국으로도 추천해 드려요.
한낮의 대구는 무려 18도까지 올라가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까지 쌀쌀한지라 아침에 요렇게 뜨끈 구수한 국을 하나 끓여주면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어요.
이번 주말에는 비 소식도 있고 요런 뜨끈한 국물요리가 당기시죠?
주말에 달달한 봄동으로 봄동 된장국 추천해 드려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우리 집 집밥 국요리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집밥 #간단한국 #봄동된장국 #레시피 #된장국 #봄동국
#국 #국물요리 #아침국 #집밥요리 #봄동요리 #간단한아침국
#집밥메뉴추천 #제철요리 #오늘뭐먹지
- 샐러드에도 잘 어울리는 들기름 고래방앗간 생들기름
- 쏘야볶음 레시피 비엔나 소세지야채볶음 반찬 술안주 케찹 양념
- 새송이버섯무침 레시피 집밥 채소반찬 새송이버섯요리
- 이상우 아보카도오일 파스타 샐러드 퍼니트 엑스트라버진 아보카도오일
- 콩나물무침 레시피 쉬운 무침요리 아삭한 콩나물요리 나물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