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즐기는 특별한 봄날 여행 코스

완주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특히 봄이면 더욱 매력적인 명소들이 많다. 이번 봄, 완주에서 놓치면 아쉬울 세 곳을 소개한다. 대야수목원의 푸릇한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고, 송광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하며, 대둔산 구름다리에서 짜릿한 풍경을 감상해보자.
대야수목원

완주 대야수목원은 봄이면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활짝 피어나며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과 초록빛 가득한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특히,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아 인생샷 명소로도 손꼽힌다.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완주의 힐링 스팟이다.
완주 송광사

완주 송광사는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사찰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곳이다. 봄이 되면 경내 곳곳에서 꽃이 피어나 사찰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조용한 산사에서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고, 종교를 떠나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기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도 좋다.
대둔산 구름다리

완주의 대표적인 명산인 대둔산은 웅장한 바위산과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대둔산 구름다리는 아찔한 높이에서 완주의 자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다.
봄이면 따뜻한 날씨와 함께 등산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이며, 정상에 올라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적당한 운동과 함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싶다면 대둔산을 꼭 방문해보자.

완주의 명소들은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어떤 곳을 방문하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싱그러운 대야수목원, 고즈넉한 송광사, 그리고 짜릿한 대둔산 구름다리까지. 이번 봄, 완주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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