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따뜻한 기온이 이어지는 봄,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은 여행지로 강원도 원주만한 곳이 있을까.
원주의 대표적인 봄 여행지로는 소금산 출렁다리, 간현유원지, 뮤지엄산 등을 추천한다.
봄날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 즐기고 남한강을 따라 펼쳐진 드라이브 코스나 한적한 산책길도 주말에 즐기기에 적합하다.
다만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주 초반의 눈 소식과 낮은 기온에 대비해 방한용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원주 주간날씨를 살펴보면,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흐린 날과 맑은 날이 교차하며, 후반으로 갈수록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초반에는 영하권의 아침 기온과 함께 눈 소식이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주 원주의 날씨를 살펴보면, 17~18일은 흐리고 최저기온이 -10℃로 다소 쌀쌀하며, 18일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19일부터는 맑은 날이 많아지고, 낮 기온이 점점 올라 21일부터는 최고기온이 17℃ 이상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주 후반에는 포근한 봄날씨 속에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과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 주간날씨가 점차 봄의 기운을 더해가는 만큼, 따뜻한 햇살 아래 원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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