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충청남도 부여군은 한때 백제의 수도였던 역사 깊은 도시로, 백제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백제 후기 사비시대의 유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보유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백제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가 많아 역사와 문화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부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먼저 부여국립박물관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은 백제의 유물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국보 제287호인 백제금동대향로를 비롯한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백제의 예술성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부소산성을 찾는 것이 좋다. 부소산성은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사비성의 방어를 위해 축조된 산성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성 내에는 낙화암, 고란사 등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명소들이 있어 산책하며 역사를 느끼기에 좋다.
부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명소는 정림사지이다. 정림사지는 백제 시대의 대표적인 사찰 유적으로, 국보 제9호인 정림사지 5층 석탑이 위치해 있다. 이 석탑은 백제의 건축 기술과 예술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손꼽힌다.

부여는 이러한 역사적인 명소들 외에도 백제문화단지, 궁남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하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연잎밥과 같은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말자. 이번 주말, 부여로 떠나 백제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이번주 17일부터 23일까지의 부여 날씨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기온이 예상되어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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