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따스한 봄날,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봄꽃 만끽해보자.
‘아침고요수목원’은 다양한 봄꽃과 정원으로 유명하며,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다.
특히 아침고요수목원 산수경온실에서는 이달 8일부터 4월 13일까지 ‘야생화 전시회’를 ‘고요한 아침의 봄, 야생화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열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노란만병초, 동강할미꽃, 광릉요강꽃, 붉은대극, 깽깽이풀 등 멸종 위기의 식물들과 한국의 고유 식물, 고산지대 야생화 등 관상가치가 높은 야생화 약 1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독특한 이름과 외형적 특징을 가진 야생화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야생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잊혀져가는 야생화 고유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관람객들에게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 미션지를 가지고 정원을 돌아다니며 이른 봄철에 개화하는 식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정원 탐방 프로그램 ‘노랑나랑 봄’도 3월 15일부터 4월 13일까지 원내에서 함께 진행된다. 정원 탐방 프로그램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지는 아침고요갤러리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검표소에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겨우내 움츠려있던 복수초, 풍년화, 히어리, 산수유 등 아름다운 노란 꽃들이 깨어나는 순간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이른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3월 17일부터는 오전 8시 30분에 개장, 오후 7시에 폐장한다. 입장은 1시간 전 마감된다.
전시 담당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관람객 모두가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꽃의 소중함을 깨닫고, 야생화 보호와 자연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침고요수목원이에도 ‘쁘띠프랑스’도 들릴만하다. 프랑스 문화와 건축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가평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초반의 눈·비 소식과 아침·저녁의 추운 기온을 고려해 방한용품과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다.
가평 주간날씨를 살펴보면,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초반에는 추운 날씨와 함께 눈·비 소식이 있으며,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상승해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18일 오전에는 가벼운 눈이 예상되므로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과 18일에는 최저기온 -5℃, 최고기온 7℃로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18일 오전에는 가벼운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19일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낮 기온도 점차 상승해 21일부터는 최고 18℃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는 기온이 20℃에 육박하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 완도, 봄바람과 함께 떠나는 여행! 가볼 만한 곳은?
- 꽃피는 봄, 나주에서 즐기는 맛과 역사 여행! 따뜻한 날씨 속 역사 탐방 어때?
- 부여 여행, 백제의 숨결을 느끼다! 가볼 만한 곳은 어디?
- 고흥에서 만나는 봄의 정취…이번 주 떠나볼까?
- 합천 봄여행, 해인사와 황매산에서 만끽하는 자연의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