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날씨 속 양양 여행…주요 명소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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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대 일출 /사진-양양군
하조대 일출 /사진-양양군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강원도 양양은 깨끗한 해변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다.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산세를 품고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하조대, 낙산사, 남애항 등은 양양을 대표하는 명소로 손꼽히며, 다양한 해양 레저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많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주 양양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3월 18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지만, 이후부터는 구름 없이 화창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 중반부터는 따뜻한 기온이 점차 오르며,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여행을 계획하기에 적절한 시기다.

양양 여행을 떠난다면 대표적인 관광지로 하조대와 남애항을 추천한다.

하조대 정자 /사진-양양군
하조대 정자 /사진-양양군

하조대는 해안 절벽 위에 자리한 전망대로, 소나무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해돋이 명소로 유명해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남애항은 한적한 어촌 마을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바닷가를 따라 걷거나 해양 레저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맑고 따뜻한 날씨가 예고된 이번 주, 양양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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