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적 명소인 경복궁은 조선왕조의 중심이었던 궁궐로, 한국 전통 건축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경복궁을 방문한 뒤에는 주변의 다양한 문화·역사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경복궁 근처에서 방문할 만한 박물관 세 곳을 소개한다.
먼저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의 유물과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경복궁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조선 시대 왕과 왕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품이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왕실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꼭 방문해 볼 만한 박물관이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다.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근현대 한국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개항기부터 현대사까지 대한민국의 주요 사건과 변화를 전시한 곳으로, 한국 근현대사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국립민속박물관’이다. 경복궁 내부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한국 전통 생활문화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민속유물과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에 좋은 장소다.
경복궁과 그 주변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들이 자리하고 있다. 궁궐 탐방 후 박물관을 방문하며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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