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줄 힐링 공간을 찾는다면, 서울의 고양이카페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부드러운 털과 애교 넘치는 고양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다. 강남과 홍대에 위치한 인기 고양이카페 세 곳을 소개한다.
먼저, ‘캠핑고양이 양재점’은 고양이와 함께하는 캠핑 컨셉의 카페다. 자연 속 캠핑장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다양한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닌다.
입장료는 기본 12,000원이며, 올데이(재입장 가능) 티켓은 25,000원으로 운영된다. 고양이들과 오랜 시간 함께하고 싶은 방문객에게 적합한 곳이다.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고양이 카페 모카 강남점’도 인기 있는 장소다. 실내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으며, 고양이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입장료는 주말 15,000원, 평일 10,000원으로 음료 포함 가격이다. 특히, 다양한 품종의 고양이들이 있어 애묘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지막으로, ‘루프캣미 고양이카페 홍대점’은 홍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대형 고양이카페다. 다양한 종류의 고양이들이 있으며, 성인 입장료는 20,000원, 미성년자는 15,000원이다. 또한, 포토팩을 이용하면 고양이들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서울에는 이처럼 개성 넘치는 고양이카페들이 많다. 귀여운 고양이들과 교감하며 힐링을 원하는 방문객이라면, 강남과 홍대의 인기 고양이카페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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