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일본 도쿄 여행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도쿄 디즈니랜드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꿈과 환상을 선사하는 테마파크다. 미국 외 지역에서 최초로 개장한 디즈니랜드로, 일본 치바현 우라야스시에 위치해 있어 도쿄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총 7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기 있는 어트랙션과 퍼레이드, 다양한 캐릭터와의 만남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어트랙션으로는 ‘스플래시 마운틴’, ‘빅 선더 마운틴’, ‘스페이스 마운틴’ 등이 있으며, 각종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한 놀이기구들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하루 종일 이어지는 다양한 퍼레이드도 디즈니랜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낮에는 디즈니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디즈니 하모니 인 컬러’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저녁에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일렉트리컬 퍼레이드 드림라이츠’가 진행된다. 밤이 되면 신데렐라 성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져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평균 체류시간은 3시간 이상으로 하루 종일 머물러도 부족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다. 효율적인 일정 관리를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사전 예약 가능한 프리미엄 패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디즈니랜드 방문을 일정에 포함해보는 것은 어떨까. 동화 속 세상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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