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청정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옥화자연휴양림이 제격이다.
1999년 개장한 이 휴양림은 속리산국립공원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옥화자연휴양림은 구역 면적만 136ha에 이르는 넓은 자연 휴양 공간을 갖추고 있다. 하루 최대 11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이곳은 산림휴양시설과 캠핑장,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뿐만 아니라 등산객과 캠핑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특히,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 산책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휴양림 내 숙박과 시설 이용을 원한다면 ‘숲나들e’에서 사전 예약이 필수다. 숲나들e는 전국 자연휴양림을 한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옥화자연휴양림의 객실과 캠핑장 예약 역시 이곳에서 가능하다.
원하는 날짜와 숙소 유형을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이용료와 시설 정보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옥화자연휴양림의 주변에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명소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인근의 옥화9경은 청정 자연을 만끽하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로 손꼽힌다.
또한, 미동산수목원도 가까워 숲 해설 프로그램과 다양한 식물을 감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옥화자연휴양림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숲나들e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하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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