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나주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카페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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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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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전라남도 나주는 유서 깊은 역사와 풍요로운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로, 따뜻한 봄을 맞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3월의 나주 날씨는 평균 기온 6.9~7.7도로 다소 쌀쌀하지만, 낮에는 온화한 기온 속에서 여행을 즐기기 좋다. 가끔씩 봄비가 내리기도 하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따뜻한 음료 한 잔과 함께 여유를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시기다.

나주에는 개성 넘치는 카페들이 많아 여행의 또 다른 재미를 더한다. 먼저, 스테이케이션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감미로운 디저트로 유명하다.

특히, 딸기미니쉘라떼가 대표 메뉴로, 부드러운 크림과 신선한 딸기의 조화가 일품이다.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윤뜰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을 받은 안심 식당으로, 건강한 재료를 활용한 디저트가 인기다. 넓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 채광 덕분에 한층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정기 휴무일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나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가 3917마중이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에서 깊고 풍부한 맛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나주읍성 금성관과 가까워 여행 중 가볍게 들르기 좋다. 편안한 좌석과 감성적인 분위기 덕분에 현지인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나주는 봄이 시작되는 3월에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다. 따뜻한 기온과 함께 감성적인 카페 투어를 즐기면서 나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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