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해밀턴 여행, 꼭 가봐야 할 명소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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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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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뉴질랜드 해밀턴은 아름다운 자연과 영화 속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호빗 마을, 해밀턴 가든, 타이투아 아버리텀, 해밀턴 레이크 도맹이 있다.

해밀턴을 찾는 많은 여행객이 가장 먼저 방문하는 곳은 호빗 마을(호빗튼 무비 세트)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촬영지로, 미들어스의 배경이 된 호비튼 마을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실제로 호빗들이 살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으며, 투어를 통해 영화 속 세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해밀턴 가든을 추천한다. 이곳은 단순한 정원이 아닌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정원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약 2~3시간 동안 여유롭게 산책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보다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을 원한다면 타이투아 아버리텀이 좋은 선택이다. 수목이 우거진 이곳은 다양한 나무와 식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산책과 피크닉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마지막으로, 해밀턴 도심에서 가까운 해밀턴 레이크 도맹은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휴식 공간이다. 잔잔한 호수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기에 좋으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뉴질랜드 해밀턴은 영화 팬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에게도 완벽한 여행지다.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밀턴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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