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배추국 만드는 법
집밥
얼큰한 국물요리
배춧국 레시피
국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요리는 얼큰한 국물요리 중 하나인 소고기배추국으로 보여드려요.
달큰한 배추국에 빨간 양념을 더해 밥 한 공기 말아 드심 하루가 든든해요.
아침부터 풍성하게 먹는 저희 집 남자들 입맛에 맞춘 집밥이에요.
배춧국은 된장을 풀어 끓여줘도 맛있고
평소 먹던 소고기국처럼 국간장, 고춧가루를 넣고 끓여 내도 맛있어요.
전날 술을 즐겁게 드셨다면
소고기배추국은 해장국으로도 좋은 국물요리에요.
소고기배추국 끓이는 법
소고기 300g, 배추 1/4단, 무 100g, 대파 1/2대, 참기름 1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반,
국간장 1큰술반, 참치액 1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물 7컵반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소고기는 기호에 맞게 썰어주세요.
배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준 뒤
듬성듬성 잘라주세요.
무는 나박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주세요.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소고기, 고춧가루를 넣고 볶아주세요.
물을 넣고 끓이다 끓으면 배추, 무, 국간장을 넣고 끓여주세요.
전체적으로 끓으면 불을 낮춰 은근히 끓여주세요.
배추가 충분히 부드러워지면 대파, 다진마늘, 참치액을 넣고 3분여 정도 더 끓여주세요.
마지막 간은 기호에 맞게 국간장, 참치액 등으로 맞춰주세요.
얼큰한 국물이 시원하기까지 느껴지는 소고기배추국이에요.
오늘 저녁 집밥 메뉴로 추천해 드려요.
달큰한 배추에 시원한 무가 함께 해 더 맛있어요.
쫄깃한 소고기도 맛있고…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날 때 딱 좋은 메뉴인듯해요.
만들기 쉽고 밥을 말아먹기에도 좋고요.
저희 집은 요렇게 끓여두면 보통 2끼는 먹는듯해요.
완전히 식혀 국전용 밀폐용기에 담아두면 저희 집 남자들이 알아서 각자의 국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거든요.
자취를 하고 있는 남자 2호 자취 반찬을 가져다줄 때도 한 번씩 따로 담아 보내기도 하는
국메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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