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저렴한 비행기표 예약과 꼭 가봐야 할 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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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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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지 나트랑(Nha Trang)은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분위기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나트랑으로 가는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약하려면 몇 가지 팁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캄란 국제공항(CXR)행 항공권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면 출국일 기준 45~60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 시기에 예매하면 평균적으로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 수 있다.

나트랑을 방문하기 좋은 시기는 5월부터 8월까지로, 이 기간에는 평균 기온이 29℃로 쾌적하고 강수량이 적어 여행을 즐기기 최적의 날씨를 보인다.

성수기를 피해 조용한 여행을 원하거나 항공권 비용을 절약하고 싶다면 12월부터 2월까지의 비수기를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발 공항 선택도 비용 절감에 영향을 주는데, 인천 출발 항공편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주변 공항을 함께 검색하면 더 좋은 가격을 찾을 수 있다.

나트랑은 해변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롱선사(Long Son Pagoda)는 웅장한 불상이 있는 사원으로, 나트랑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 명소다.

포나가르 탑(Po Nagar Cham Towers)은 참족(Champa) 왕국 시대의 유적으로, 나트랑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혼땀 아일랜드(Hon Tam Island)를 추천한다. 투명한 바닷물과 고급 리조트가 어우러진 이곳은 럭셔리한 휴식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나트랑 여행의 매력이다. 맑고 푸른 바닷속을 탐험하는 스노클링과 다이빙은 필수적인 체험이며, 따뜻한 머드탕에서 피로를 풀 수 있는 머드 온천 체험도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다. 

나트랑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항공권을 예약하고 일정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 알뜰한 여행을 계획하고, 나트랑이 선사하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양과 탐험을 동시에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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