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무침 만드는 법
빨간 콩나물무침
반찬
콩나물 요리
매일 반찬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매일 먹어도 맛있는 반찬 콩나물무침으로 보여드려요.
이번에는 고춧가루를 넣고 무쳐낸 빨간 콩나물무침이에요.
조물조물 무쳐두면 저희 집은 한 끼에 다 먹어요.
아삭한 식감으로 자꾸만 젓가락을 부른다는…
요거 하나에 반숙 계란프라이, 고추장만 있으면 한 끼 뚝딱!
만들기 쉬워 더 자주 만들게 되는 집반찬이에요.
만만한 식재료로 늘 냉장고에 있는 콩나물은 그날 기분에 따라 요리를 하는 듯해요.
국, 볶음, 무침을 기본으로 시원 & 얼큰 & 맵게도 만들고…
쉬운 반찬거리 재료로 딱 좋아요.
콩나물무침 만드는 법
콩나물 1팩
데칠 때 : 소금 1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국간장 1/2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멸치액젓 1/2작은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콩나물은 물에 담가 흔들어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이번 콩나물은 꼬리 손질 없이 그냥 이용했어요.
콩나물이 잠길 정도의 물을 끓여 소금을 풀어준 뒤
콩나물을 넣고 3분 정도 데쳐주세요.
(뚜껑 X)
차가운 물에 헹궈 채반에 넣고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저는 대부분 얼음에 넣고 휘리릭 섞어주는 편이에요.
물기 뺀 콩나물을 볼에 담고
고춧가루, 국간장, 액젓, 다진 마늘을 넣고 무쳐주세요.
입맛에 맞게 간이 모자라다면 소금으로 맞춰주시고…
참기름, 통깨를 넣고 무쳐주세요.
만만해서 매일 반찬으로 안성맞춤인 콩나물무침이에요.
아삭하게 데쳐 무쳐내면 밥도둑이에요.
콩나물을 데칠 때는 처음부터 뚜껑을 열거나 닫아 데쳐주면 돼요.
저는 대부분 뚜껑을 열고 데쳐주는 편이에요.
이번 콩나물이 조금 얇아 3분 정도 데쳐주니
제가 원하는 아삭한 식감이라 무쳐서 맛있게 먹었어요.
누구나 쉽게 만드는 집 반찬메뉴 중 하나로 콩나물무침이 빠지지 않지요?
쉬우면서 맛있고
착한 가격을 자랑하는 야채고요.
콩나물무침은 고춧가루를 넣고 안 넣고 색감에 차이가 있을 뿐
무쳐두면 둘 다 맛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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