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가볼만한 약초와 문화 탐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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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송재근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송재근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경남 내륙에 위치한 산청은 예로부터 약초와 한방의 고장으로 불리며 자연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지로는 동의보감촌, 대원사 계곡, 남사예담촌, 산청한방테마파크, 웅석봉, 황매산군립공원 등이 대표적이다.

동의보감촌은 허준의 의학서 ‘동의보감’을 테마로 한 한방문화복합단지로, 한의학 관련 전시관, 한방체험시설, 테마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교육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공간이다.

인근의 산청한방테마파크는 약초 체험 프로그램과 건강 관련 콘텐츠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대원사 계곡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수려한 자연 경관과 맑은 물이 특징이며,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남사예담촌은 조선시대 전통 가옥과 돌담길이 잘 보존된 고택 마을로, 산청의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황매산군립공원은 봄철 철쭉이 유명한 등산 명소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산청의 풍광이 장관을 이룬다.

웅석봉 역시 비교적 완만한 등산 코스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처럼 산청 약초와 자연, 전통이 어우러진 장소로 다양한 연령층의 여행자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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