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인천시에 속한 강화도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주말 나들이와 당일치기 여행지로 제격이다.
강화 여행 코스로는 강화평화전망대, 마니산, 전등사, 동막해변, 강화도 자연사박물관, 초지진, 교동도 대룡시장 등이 대표적이다.
강화평화전망대는 북한 황해도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접경지대 명소로, 역사적 긴장감과 평화의 메시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마니산은 해발 472m의 산으로 단군이 제사를 올렸다고 전해지는 참성단이 정상에 위치해 있으며,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등사는 강화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로,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와 함께 고려시대 대웅보전 등의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동막해변은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대표 해변으로, 갯벌 체험과 조개잡이도 가능한 가족 여행지다.
강화도 자연사박물관은 공룡과 화석, 생태 관련 전시가 구성돼 있어 어린이 교육 여행지로 적합하며, 초지진은 병인양요의 흔적이 남아 있는 해안 방어진지로 역사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교동도 대룡시장은 근현대식 정취가 살아 있는 재래시장으로, 교동도 한옥거리와 함께 강화도 속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명소다.
바쁜 일상 속 잠시잠깐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강화도로 차를 몰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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