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봄철 가종여행지로 각광… 석성산·농촌테마파크 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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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경기도 용인은 수도권에서 나들이 가기에 최적의 여행지이다.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가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힐링 명소로는 석성산, 농촌테마파크, 와우정사가 손꼽힌다.

석성산은 비교적 완만한 등산로와 시야가 탁 트인 정상 전망으로 가족 단위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따뜻한 용인날씨와 어우러진 정상 풍경은 봄나들이 장소로 적합하다.

출처 = 농촌테마파크/용인시청

농촌테마파크는 계절별 농업 체험과 함께 넓은 잔디밭, 자연 학습 공간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다. 실외 활동이 중심인 이곳은 용인날씨가 맑고 건조한 날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봄철에는 유채꽃과 튤립 등 계절 식물이 개화해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해진다.

와우정사는 아시아 여러 불교 양식이 혼합된 이색 사찰로, 조용한 산책을 원할 경우 적합한 장소다. 봄의 따사로운 용인날씨 속에서 고요한 사찰 경내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힐링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주 용인날씨는 대체로 맑은 날이 많고 낮 최고기온도 20도 안팎을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3월 27일에는 강수 확률이 높아 외출 시 일기 예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가족과의 산책을 계획하고 있다면, 날씨가 맑은 날을 택해 용인의 대표 힐링 명소들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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