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오늘 전국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가 각각 ‘매우 나쁨’, ‘나쁨’ 수준으로 나와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
대기질이 좋지 않은 날씨에는 실외보다는 실내 중심의 여행 코스가 적합하다.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는 대표적인 산업관광지로, IT와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는 경기 XR센터, 경기 콘텐츠코리아랩 등 IT 기반의 전시·체험 공간이 조성돼 있어 메타버스, VR 등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성남시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은 비정기적으로 스타트업 투어, 벤처기업 탐방,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산업 관광 수요는 최근 도시문화여행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여행지 탐방을 넘어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 콘텐츠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성남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IT 기반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 판교 일대는 스타트업 사무실, 공유오피스, 창업지원 공간 등이 밀집돼 있어 미래 산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성남날씨가 포근한 봄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산업 체험과 실내 중심 활동이 가능한 판교 테크노밸리는 대기 질 악화 속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색 관광지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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