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문화회관, 2분기 수강생 접수 중…자격증부터 인생설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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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여성문화회관이 올해 2분기(4~6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회원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신규 회원은 24일부터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좌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출처 : 픽사베이
출처 : 픽사베이

이번 분기에는 취·창업을 위한 실용 자격증 강좌부터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인문 교양 강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접수 중인 강좌로는 커피바리스타A·B·C 자격증반, ‘우리집 정리홈트레이닝’, 네일아트 자격증반, 인생 첫 주식공부 등이 있으며, 자격증 취득은 물론 생활에 바로 응용 가능한 실용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소규모 정원제로 운영되며, 커피바리스타 과정은 총 4개 반이 운영되어 커피 관련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내 인생의 첫 주식공부’, ‘우리집 정리홈트레이닝’은 일상 속 실용 정보와 자기계발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강의로 꼽힌다.

송파여성문화회관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여성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 허브로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지역 사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관 내 ‘문화누리터’는 소규모 모임, 가족 사진촬영,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접수 중인 강좌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관심 있는 시민은 송파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송파여성문화회관은 실력과 여유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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