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여성문화회관이 올해 2분기(4~6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회원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신규 회원은 24일부터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좌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번 분기에는 취·창업을 위한 실용 자격증 강좌부터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인문 교양 강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접수 중인 강좌로는 커피바리스타A·B·C 자격증반, ‘우리집 정리홈트레이닝’, 네일아트 자격증반, 인생 첫 주식공부 등이 있으며, 자격증 취득은 물론 생활에 바로 응용 가능한 실용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소규모 정원제로 운영되며, 커피바리스타 과정은 총 4개 반이 운영되어 커피 관련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내 인생의 첫 주식공부’, ‘우리집 정리홈트레이닝’은 일상 속 실용 정보와 자기계발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강의로 꼽힌다.
송파여성문화회관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여성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 허브로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지역 사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관 내 ‘문화누리터’는 소규모 모임, 가족 사진촬영,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접수 중인 강좌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관심 있는 시민은 송파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송파여성문화회관은 실력과 여유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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