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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만만하지만 늘 맛있는 쉬운 야채 반찬 오이무침으로 보여드려요.

퇴근길에 오이 1팩을 사면 저녁이 상큼 풍성해져요.

1팩에 넉넉하게 들어있는 오이 5개로 무치고, 볶아주면 저녁 반찬 뚝딱!

만들기 쉬운 반찬으로 오늘 반찬은 오이무침을 추천해 드려요.

이번 오이무침은 즉석이 아닌 소금이 절여 무쳐냈어요.

어떤 방법으로 무쳐내든 늘 맛있는 야채 무침 반찬이라

그날 기분에 따라 휘리릭~ 무쳐줘요.

오이무침 만드는 법

오이 2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절일 때 : 소금 1/2작은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반,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식초 3 ~ 4큰술, 통깨 1/2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오이는 굵은소금을 이용해 문질러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동글동글 썰어 볼에 담고 소금을 넣고 절여주세요.

(7 ~ 10분)

양파는 채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털어주세요.

분량의 재료대로 양념을 넣고 섞어주세요.

식초의 양은 입맛에 따라 가감하세요.

절인 오이의 물기를 제거하고 볼에 넣고

양파, 청양고추, 통깨도 놓고 무쳐주세요.

절인 오이는 무치기 전 하나 먹어보고 짜다면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무쳐주세요.

접시에 담기 전 기호에 따라 참기름 톡!

아삭 상큼한 오이무침이에요.

만들기 쉬워 자주 만들지만 만들 때마다 맛있는 오이무침이에요.

밥이랑 함께 먹으면 정말 밥도둑이고…

오이를 좋아하는 저희 가족 입맛에 안성맞춤이라

저는 한 번씩 도시락 반찬으로도 넣어줘요.

비빔밥을 먹을 때도 잘 어울리는 오이무침이에요.

비빔밥 재료 나물들과 함께 넣고 비벼 먹으면 꿀맛이라는…

아삭 상큼한 오이무침은 바삭 촉촉하게 무쳐낸 부추전이랑 함께 먹어도 맛있어요.

부추전에 올리고 돌돌 말아 먹으면 대박이거든요.

언제 한번 요렇게 드셔보세요.

밥반찬, 도시락 반찬 인기 메뉴 오이무침은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려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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