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봄소풍 즐기기 좋은 날, 원주 힐링여행지 찾아 떠나보자.
원주의 대표적인 여행지는 동화마을수목원, 소금산그랜드밸리, 그리고 로사넬라 복합문화공간이다.


먼저 동화마을수목원은 이름처럼 동화 속 배경 같은 테마형 수목원이다. 귀여운 캐릭터 조형물과 아기자기한 정원, 계절별 꽃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공간이며, 벚꽃 시즌을 맞아 더욱 화사한 풍경이 연출된다.
다음으로 소금산그랜드밸리는 아찔한 절경과 스릴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출렁다리와 유리 전망대, 스카이타워까지 마련돼 있어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보는 섬강의 풍경은 봄빛으로 가득 차 감탄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로사넬라는 감각적인 카페와 가든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최근 원주의 대표 포토스폿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넓은 잔디밭과 계절 꽃, 건물 곳곳에 숨겨진 인테리어 요소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연인이나 친구들과의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기에 좋다.
한편, 4월 1일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 기온은 17도 안팎으로 따뜻하고 맑은 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초미세먼지와 자외선 모두 ‘보통’ 수준에 머물러 야외 활동에 무리가 없고, 봄나들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날이다
이번 주말에는 다소 비 소식이 예보돼 있어, 맑고 따뜻한 오늘과 내일(4월 2일) 사이가 봄 나들이의 최적기다.
기분 좋은 햇살 아래, 원주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위 세 장소는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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