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동서울터미널 인근에는 여행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붙드는 다양한 맛집이 몰려 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식당부터 숨은 로컬 맛집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코끼리기사식당’은 가정식 백반을 주로 제공하는 식당으로, 푸짐한 반찬과 따뜻한 국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넉넉한 양으로 직장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회와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서울회관’도 인근의 인기 맛집이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회덮밥과 생선구이 정식은 점심시간 단골 메뉴로 손꼽힌다. 깔끔한 실내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장라희식당’은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전통 한식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든 반찬과 찌개가 조화를 이루며, 가족 단위 손님들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동서울터미널 내부에 자리한 ‘코스트식당’은 시간에 쫓기는 여행객들을 위한 실용적인 선택지다. 분식부터 한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빠르게 제공하며, 부담 없는 가격대 역시 장점이다.
이처럼 동서울터미널 주변에는 개성과 실속을 갖춘 식당들이 다채롭게 분포돼 있다. 터미널을 이용할 일이 있다면, 이들 맛집에서 한 끼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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