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경상북도 김천시는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명소를 자랑하는 도시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음은 김천에서 꼭 방문해볼 만한 다섯 곳을 소개한다.
첫째, 직지사는 418년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황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국보 제118호인 석조약사여래좌상과 보물 제606호인 삼층석탑 등이 보존되어 있으며, 사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둘째, 부항댐 출렁다리는 부항댐 수면 위에 설치된 길이 256m, 폭 2m의 국내 최장 산악 출렁다리로, 스릴 넘치는 체험과 함께 부항댐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셋째, 연화지는 조선 시대 초기에 조성된 저수지로, 사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이 아름답다.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산책로를 따라 걷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넷째, 직지문화공원은 다양한 조각 작품과 조경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으로, 산책로를 따라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야외 공연장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사명대사공원은 사명대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목탑인 41m 높이의 평화의탑이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이 켜져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처럼 김천시는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 동서울터미널 근처, 꼭 들러야 할 맛집은?
- 봄꽃 절정! 지금 떠나기 좋은 대전 야외 힐링 코스는?
- 경기 관람 후 뭐하지?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나들이 코스
- 석촌호수에서 만나는 봄의 향연, ‘2025 호수벚꽃축제’ 일정
- 진주 가볼만한곳 4선…밤에도 반짝이는 그곳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