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계획 중이라면? 이 4곳은 무조건 가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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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문화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다음은 말레이시아에서 꼭 방문해볼 만한 네 곳을 소개한다.

코타키나발루 (출처=픽사베이)
코타키나발루 (출처=픽사베이)

첫째, 쿠알라룸푸르의 상징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다. 높이 452미터의 이 쌍둥이 빌딩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타워로, 현대적인 건축미를 자랑한다. 전망대에 오르면 도시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둘째, 말라카는 200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도시로, 포르투갈·네덜란드·영국의 식민지 역사를 간직한 건축물과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존커 스트리트는 다양한 거리 음식과 기념품 가게로 유명하다.

셋째, 코타키나발루는 보르네오 섬 북부에 위치한 사바주의 주도로, 아름다운 해변과 선셋으로 유명하다. 근교의 섬들을 방문하거나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넷째, 랑카위는 말레이시아 북서부에 위치한 99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로, 아름다운 해변과 울창한 열대우림이 특징이다. 특히 랑카위 스카이 브리지는 해발 660미터 높이에 위치한 곡선형 보행자 다리로,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이처럼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로 가득하다. 각 지역의 특색을 경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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