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는 풍부한 역사와 독특한 자연경관으로 여행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음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꼭 방문해볼 만한 다섯 곳이다.

1. 알 우라(AlUla)와 헤그라(Hegra) 알 우라 지역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지역으로, 특히 헤그라(마다인 살리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는 나바테아 왕국 시대의 110개 이상의 무덤이 잘 보존되어 있어 고대 문명의 흔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2. 리야드의 디리야(Diriyah) 리야드 근교에 위치한 디리야는 사우디 왕조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알 투라이프(At-Turaif) 지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전통적인 나지드 건축 양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3. 제다의 알 발라드(Al-Balad) 제다의 구시가지인 알 발라드는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지역으로, 전통적인 건축물과 시장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4. ‘세상의 끝(Edge of the World)’ 리야드 서쪽에 위치한 ‘세상의 끝’은 드넓은 사막 평원 위에 우뚝 솟은 절벽으로, 끝없는 지평선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하이킹과 캠핑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자연의 웅장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5. 와디 알 디사(Wadi Al Disah) 타북 지역에 위치한 와디 알 디사는 협곡과 오아시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사막 한가운데서 만나는 이 신비로운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 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지닌 관광지들이 많아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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